전통문화 축제와 어우러져 콘텐츠 인지도 높이는 <엄마 까투리>_퍼니플럭스

/ 기사승인 : 2019-11-20 1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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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한 엄마 까투리


엄마 까투리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16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 전통문화 콘텐츠 축제로 문화체육부 10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의 대표 캐릭터이기도 한 엄마 까투리는 올해도 축제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엄마 까투리는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엄마 까투리 뮤지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 옆 부잔교에는 엄마 까투리 유등을 설치해 밤낮으로 행사장을 밝혔다. 또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상영존을 운영하고 포토존, 에코백 만들기, 엄마 까투리 판박이 붙여주기, 부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엄마 까투리 버스가 운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버스는 꺼병이 4남매 중 막내 꽁지와 둘째 두리를 모티브로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꽁지 버스는 시내를 운행하는 1번 버스로, 두리 버스는 도청을 운행하는 11번 버스로 안동을 누빌 예정이며 내년에는 마지와 세찌도 함께 운행될 계획이다.


엄마 까투리는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동시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엄마 까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엄마 까투리, 서체 개발 및 무료 배포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가 서체로 탄생했다. 전용 서체 개발은 캐릭터 이미지와 더불어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으로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이미지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엄마 까투리 서체는 머리가 큰 꺼병이 캐릭터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자음을 크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 까투리 서체는 함께 개발된 월영교체와 함께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10월 중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배포된다. 아울러 안동시에서 농수산물 포장재, 현수막, 간판, 홍보판 등의 문구 작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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