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열광시킬 K-팝 뮤지션을 찾아라 <스페이스 팝>, 더유니즌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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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년 현재, K-팝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전 세계의 표준 음악이 됐다. 어느 날 우주인이 침공하면서 지구는 위기에 처한다. 이들이 지구인에게 제안한 건 뜻밖에도 팝 배틀. 과학기술은 수백년 앞섰지만 음악은 뒤처져 있던 자존심 강한 외계 침략자는 그들만의 팝을 개발해 우주가 사랑하는 K-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침내 지구의 패권을 두고 가상 공간에서 지구와 우주를 대표하는 스페이스 뮤지션들의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진다. 이름하여 스페이스 팝 배틀. 지구를 넘어 우주를 열광시킬 K-팝 뮤지션을 찾아라. 그리고 지구를 지켜라.

 


스페이스 팝(Space Pop)은 글로벌 한류의 선봉장 K-팝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캐릭터다.
더유니즌 측은 “오직 음악으로만 승부하는 서바이벌 배틀이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담았다”며 “참가자들은 배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들과 우정, 용기, 사랑을 키워나간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애니메이션과 음원을 제작해 새로운 장르의 캐릭터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더유니즌은 스페이스 팝 세계관과 연계해 가상 공간에서 음원을 발표하거나 아이돌을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뮤지션들의 데뷔 기회를 무한 확장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든 K-팝을 접할 수 있는 공개 채널을 구축하려 한다. 더유니즌 관계자는“가상 공간에서 뮤지션 캐릭터를 장르별로 육성하고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뷰, 실시간 팬 투표로 배틀 결과가 결정되는 방식을 도입해 채널의 팬덤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미
K-팝을 사랑하는 한국의 아이돌이다.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음악을 만들고 표현한다.
작사, 작곡, 댄싱, 랩, 보컬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드레이크
미국의 NBA 농구 선수가 본업인 고릴라형 휴먼으로 작곡, 비보잉, 랩이 특기다.

 

샤론
영국의 메탈 음악 혼성 밴드 스톰브레이커에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헤드뱅잉에 자신 있다.

 

몬스터B
팝 배틀로 멸망한 혹성 뮤직피아 출신의 가수.
능력치는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지구의 K-팝 아티스트를 좋아하면서도 뮤직피아의 부활을 꿈꾼다.


마스터V
K-팝 엔터테인먼트사의 총괄 프로듀서 출신으로 지구대표팀 감독이다.
팔다리는 짧지만 지구최고의 댄싱 머신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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