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용품 소비 주도하는 ‘ 라마 ’ 를 잡아라 _ NEW 중국 경영 실전트렌드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6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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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물놀이용품 및 완구 전문업체 디코랜드 이충남 대표가 중국 현지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가 100회 동안 진행한 ‘ 차이나 비즈니스 세미나 ’ 에서 발표된 성공 스토리와 실패 사례를 엮어 중국 사업의 현재와 방향을 제시한 ‘ NEW 중국 경영 실전트렌드 ’ 의 저자로 참여해 중국 키즈산업의 성장과 핵심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 책에서 “ 2004년을 기점으로 중국의 키즈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그 시장규모가 지난해 기준으로 3조 6,000억 위안(635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 1980년 이후에 태어나 개성이 강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경제력을 갖췄으며 브랜드 선호도가 강한 신세대 엄마들인 라마(매운 엄마라는 뜻)가 현재 중국의 키즈용품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 며 “ 품질이 보장되는 전문 상점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고품질은 기본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 수립도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 고 강조 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 중국에서는 미국 , 유럽 , 일본 등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IP를 결합한 상품시장이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며 “ 요즘 핫한 라이브방송이나 틱톡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판매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잘 활용해야 한다 ” 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 중국 키즈산업의 생태계는 방대하고 그만큼 기회도 많다 ” 며 “ 우리 기업의 경쟁력인 섬세함을 잘 활용하면 현지 기업들과 협업할 기회가 충분히 있다 ” 고 전했다. 한편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중국시장 흐름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중국 현장 전문가 15인의 노하우를 소개한 이 책은 , 현지 리스크와 잠재력에 대한 균형감각과 정보통합 역량을 축적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역량을 높이는 방법과 국내에 팽배한 중국 사업 및 시장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현장 중심으로 설명하고 올바른 성공 접근법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중국 특유의 스펙트럼을 정확히 이해하고 굴곡 된 현지 사업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어떻게 성공할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지속 가능토록 경영할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서 현장 전문가들이 전하는 업종별 분석과 노하우는 차이나 3.0 시대에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려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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