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프로젝트 칠(Project Chil)이 만났다. 롯데칠성음료가 11월 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칠앤플레이 랜드(Chil&Play Lan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프로젝트 칠(Project Chil)은 칠성(Chilsung)의‘Chil’과 놀다, 긴장을 풀다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Chill’을 연결해 투명함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취향과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담아내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높이 5m의 대형 피규어 에어벌룬이 눈길을 사로잡는 팝업스토어는 도심 속 피규어 숲을 재현했으며 게임존, 자판기존, 포토존, 세일즈존으로 이뤄졌다. 방문객들은 피규어 세상에 온 듯 점점 작아지는 상자 입구를 통과해 게임존에서 과녁 게임과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칠앤플레이 랜드만의 감성으로 꾸며진 자판기존에서는 칠성사이다 뽑기 행사를 통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피규어 패키지 속 주인공이 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와 한정판 플레이모빌 속 텐트를 재현한 포토존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세일즈존에서는 칠성사이다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아빠와 딸 콘셉트를 담은 한정판 피규어와 사이다 미니병, 와펜 등 캠핑 무드의 협업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