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빵빵 터지는 투니버스의 신작 <쌍쌍초월>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CJ ENM 투니버스는 멀티버스 코믹 상황극 쌍쌍초월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필두로 <막이래쇼>, <벼락맞은 문방구>, <기억, 하리>, <조아서 구독중>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최고 어린이 콘텐츠 명가로 입지를 다져온 투니버스가 1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실사 오리지널 IP다.
쌍쌍초월은 서울 쌍문동에 사는 초등학생 쌍둥이 형제 현호와 윤석이 우연히 의문의 멀티버스 여행자에게서 신비한 능력을 지닌 쌍쌍워치 한 쌍을 받게 되면서부터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다룬다.
겁 많고 소심한 쌍둥이 형 현호 역은 개그맨 홍현호, 취미는 놀기, 특기도 놀기인 까불이 쌍둥이 동생 윤석 역은 구독자 155만 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장윤석이 맡았다.
또 의문의 멀티버스 여행자는 개그맨 서남용이 연기한다.
세 명 모두 남다른 끼와 재능을 겸비한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만큼 매주 신선한 웃음을 가득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개그콘서트 출신 작가로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방송작가상을 수상한 윤기영 작가와 제작사 그린우드가 합류해 작품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투니버스는 쌍쌍초월 방영에 맞춰 자사 채널과 유튜브에 테마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화려하면서도 톡톡 튀는 배경 속에서 신나게 쌍쌍댄스를 추는 쌍둥이 형제의 모습과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코믹한 노래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투니버스는 지난 9월 27일 첫 방송을 기념해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했다. 쌍쌍초월을 시청하며 촬영한 본방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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