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에 8m 크기 마시마로 벌룬 등장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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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캐릭터=장진구 기자] 양모전기가 5월 6일 용산어린이정원 내 가로수길 마중정원 한복판에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마시마로 벌룬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120년 동안 주한 미군이 사용하던 부지를 돌려받아 공원으로 정식 조성하기 전에 임시로 개방한 곳이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엎드린 모습의 대형 마시마로 벌룬을 보고 저마다 탄성을 내질렀고 벌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양모전기 측은 “금단의 땅이었던 곳을 일반에 개방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에어벌룬을 설치했다”며 “거대한 마시마로를 보기 위해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하려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방문 6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뒤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한편 5월 29일까지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에서 팝업스토어를 연 양모전기는 6월 6일부터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타임빌라스, 6월 16일 더현대 여의도 언커먼스토어와 더현대 대구에서 마시마로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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