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나먼 바다 한가운데 대마법사 멜리나가 만든 섬 아클라타. 신비로운 마법으로 가득한 이곳은 멜리나와 마법사들이 사라지면서 혼란에 빠진다. 남겨진 쪽지와 함께 신비한 마법 도구 아클라봉과 아클라찌를 받은 쌍둥이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로봇 집사 로블리, 아클란네 마법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12월 EBS에서 만나요
엉뚱하지만 따뜻한 낙천주의자 주니와 소심하지만 속 깊은 박애주의자 토니, 개성 넘치는 말썽꾸러기 쿤타와 핀핀, 공주 캐릭터 베리, 수다쟁이 알파, 인내의 달인 슈리, 감탄사왕 봉이, 그리고 귀여운 꼰대 로봇 로블리까지 어느 유치원에 가도 만날 것 같은 친숙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공감 이야기에 빠져보자.

키즈캐슬의 글로벌 메가히트 콘텐츠 주니토니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3D 뮤지컬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주니토니가 12월부터 EBS를 통해 상상력과 음악으로 가득한 마법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지난 7월 CGV에서 단독 개봉해 첫선을 보인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5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코스튬 무대 인사, 싱 앤 댄스,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하며 본편 방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키즈캐슬 관계자는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수년간의 기획·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한 첫 작품으로, 전문 분야인 음악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집약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니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상상력과 협동으로 완성한 이야기

특히 슬랩스틱 코미디와 판타지,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3D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만큼 흥미로운 모험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웃고 즐기면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각 에피소드에는 장면 분위기와 감정에 맞춘 다양한 음악을 삽입해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키즈캐슬은 “주니토니와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 속에 현실적인 공감과 웃음을 잃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보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음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더욱 몰입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즐거움을 연구하는 기업, 키즈캐슬
키즈캐슬은 아이들의 즐거움을 연구하는 키즈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주니토니는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1,751만 명, 누적 조회 수 162억 회를 기록(10월 1일 기준)하며 글로벌 키즈 IP로서의 토대를 확실히 다졌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OTT, 앱, 디지털 음원, 애니메이션, 도서,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면서 차세대 K-키즈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병선 공동대표는 “꼬마마법사 주니토니의 아클라타 세계관은 키즈캐슬이 꿈꾸는 거대한 마법 유니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연령대별로 확장된 새로운 IP를 선보이면서 주니토니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니
성격이 급해 말보다 행동이 앞서지만 자신이 말한 건 어떻게든 지키려고 한다. 여기저기 참견하며 돌직구를 날릴 만큼 당찬 성격이나 마음은 따뜻한 사랑스러운 낙천주의자다. 주니의 엉뚱한 상상은 사건의 실마리가 되기도 하고 위기를 불러오기도 한다. 아클라봉으로 마법진을 만들어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로블리
멜리나가 만든 첫 번째 마법 로봇. 마법 유치원의 집사이자 마법템 제작의 달인이다. 유치원 곳곳에서 잔소리를 해대는 꼰대 투덜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챙기는 든든한 존재다.

쿤타
트러블 메이커이자 사랑받고 싶어 하는 악동. 시기와 질투가 많아 보여도 속으로는 늘 인정받고 싶고 친구를 사귀고 싶은 외로운 아이다. 퉁명스러운 말투와 달리 마음은 따뜻하다.

핀핀
쿤타의 단짝이자 귀여운 말썽쟁이. 늘 쿤타 옆에 붙어 다니며 음모를 꾸미지만 실은 순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다. 엉뚱한 상상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슈리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하는 원칙주의자.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해 보이지만 소심하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인내의 달인이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외유 내강형.

토니
소심하고 말과 행동이 조금 느린데 신중하기 때문이라고 우긴다. 눈치가 빠르고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남다른 포용력을 가진 박애주의자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가끔 비수 같은 말은 독이 되기도 한다. 아클라찌로 사물 등을 투시한다.

알파
가장 먼저 알고 싶어 하고 아는 척하길 좋아하는 수다쟁이. 말이 많고 활발해 소문도 가장 먼저 듣고 퍼뜨린다. 기분 좋을 때 잇몸이 훤히 보일 정도로 활짝 웃는 미소가 트레이드마크.

베리
공주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항상 주목받길 원하는 자칭 프린세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늘 신경을 곤두세운다. 속마음은 꽤나 섬세하고 여린 편.

봉이
감탄사로만 감정을 표현할 뿐 말수가 거의 없는 미스터리한 친구. 조용하지만 항상 주변을 잘 관찰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보여주는 엉뚱한 감정 표현이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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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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