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년 점프 인기 캐릭터 서울 집결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4:00:53
  • -
  • +
  • 인쇄
Pop-up Store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공식 라이선스 매장 ‘점프샵’이 처음으로 한국에 문을 열었다.

 


일본 슈에이샤와 베네릭사, 한국의 서울미디어코믹스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점프샵 기간 한정 스토어(Jump Shop in Seoul)를 운영했다.

 


현장에는 원피스, 사카모토 데이즈, 푸른 상자, 헌터×헌터, 신 테니스의 왕자, 괴수 8호, 드래곤볼, 나루토, 블리치, 은혼, 하이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의 일본 오리지널 캐릭터 상품으로 가득했다. 

 

 

팬들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정품 굿즈를 손에 넣는 즐거움을 만끽했고 작품의 세계관을 재현한 공간에서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슈에이샤가 1968년 창간해 매주 발행하는 주간 소년 점프는 드래곤볼 등 수많은 인기 작품이 탄생한 요람이다.
 

1995년에는 만화 잡지 사상 최대인 653만 부를 찍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오픈 20주년을 맞은 점프샵은 슈에이샤가 공인한 공식 라이선스 매장으로, 원작자가 직접 그린 만화 장면과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만든 원작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13곳에서 정규 매장을, 3곳에서 기간 한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