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장진구 기자] 현대백화점은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흰디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흰디스(HEENDY’s)를 운영했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현대백화점은 팝업스토어에서 흰디와 젤리씨앗단 인형, 흰디 랜덤 피규어, 흰디’s 타월북 등 인형, 피규어, 무드등, 가방 등 캐릭터 굿즈 40종을 선보였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을 제공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더현대 서울 카페 H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배부했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동물 행동권 단체 카라에 기부돼 위기 동물 구조 활동 및 유기견 등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 350여 마리의 치료에 사용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색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흰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