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교감하며꿈 담은 시선으로 우리 문화 조명 _ 민화랑 놀자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3 1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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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조선시대 민중의 정서와 삶을 담아온 민화와 캐릭터를 접목한 이색 전시회가 열렸다. 민화와 캐릭터의 교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담은 시선으로 우리 문화를 조명 하는 신미경 작가의 개인 전 ‘ 민화랑 놀자!! ’ 전이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센트럴아트리움 웰컴홀 작은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 꿈을 따라 민화 속으로 ’ 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엄마까투리 등 국산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민화 작품 6점이 공개됐다. 특히 스타필드 쇼핑몰 내 미디어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작품 속 캐릭터가 움직이는 영상을 볼 수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날에 맞춰 기획된 이번 전시는 캐릭터가 삽입된 민화를 보다 흥미롭고 친근하게 여기고 , 국산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이웃집 토토로를 소재로 한 민화를 처음 선보인 신 작가는 2015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협업한 전시를 통해 민화의 상상 세계와 게임의 판타지를 절묘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 이후 여러 전시회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익살스러운 작품으로 민화를 알려왔다. 신 작가는 “ 전통적인 그림으로만 여겨져온 민화를 스타필드의 특별한 공간에서 전시 , 상영한 것에 의미가 있다 ” 며 “ 민화 분야에서는 영상으로 작업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신선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다 ” 고 전했다. 한편 신 작가는 앞으로 캐릭터가 활용된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민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 가을쯤 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주제로 열리는 작가 그룹 전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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