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가 자체 개발 캐릭터 이스트로바(ESTROVA)를 통해 IP 사업에 진출한다.
이스트로바는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이스트시큐리티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 브랜드다. 알약이와 친구들이 위험에 처한 현실 세계를 구하고 잃어버린 첨단 보안 기술을 되찾기 위해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이, 유니크, 테크, 로바라는 메인 캐릭터 4종을 소개하는 1차 컬렉션 이스트 아일랜드와 고양이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마법의 섬 캣츠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모험 스토리를 담은 2차 컬렉션 상품 90여 종을 제작했다. 상품은 디지털 액세서리, 문구, 주방·생활용품, 의류·잡화 등으로 이뤄졌다.
이스트시큐리티는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전개, SNS 툰 시리즈 연재,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의 중요함과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세상에 전달하고자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 및 업체 등과 적극 협업하고 더 많은 고객이 이스트로바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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