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장애 예술가 창작 지원

최인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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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다운증후군을 앓으며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의 대표작을 활용한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


정은혜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배우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녀는 그림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온 미술 작가로 대표작 니 얼굴 은혜씨, 친구와 만남-반가워, 인연_두 여자 등을 통해 많은 이에게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기념 메달의 앞면은 작가의 주요 작품인 니 얼굴 은혜씨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작가의 대표작을 활용해 연 1회씩 3년간 시리즈로 발매한다. 메달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위탁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작품 사용 로열티를 작가에게 지급해 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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