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월 일본 쇼가쿠칸의 주간 소녀 선데이에 처음 등장한 명탐정 코난 연재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서울시 마포구 AK플라자 홍대 4층 오뮤지엄에서 9월 24일까지열린다.
특별전은 대형 오브제와 함께 코난의 역사를 돌아보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캐릭터의 명대사를 모은 CONAN’s Words, 로맨틱 코미디와 극 중 연애 장면을 소개하는 CONAN’s Love, 다양한 암호와 다잉 메시지로 복잡하게 얽힌 검은 조직과의 관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CONAN’s Mystery, 범인들이 등장하는 CONAN’s Criminal, 캐릭터들의 관계와 신념을 설명하는 CONAN’s Justice, 숙명의 라이벌이기도 한 괴도 키드를 소개하는 CONAN’s Magic 등 6개의 테마로 나눠 작품의 매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을 상영하는 엔딩 극장, 명탐정 코난의 초기 설정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아오야마 고쇼 선생님의 작업실 코너도 마련했다.
30주년 전시 한정 일러스트와 원화를 삽입한 상품을 비롯해 한국 한정 상품, 일본 직수입 상품,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으로 꾸민 뮤지엄 숍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CJ ENM은 “특별전 MD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뮤지엄 숍 전용 특전과 전시 기간에만 운영하는 포토박스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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