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캐릭터협회는 2월 12일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AI 툴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 지원사업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이승용 협회 고문은 AI를 활용해 경쟁사 또는 시장 분석 자료를 만들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AI로 사업계획서의 핵심 요소를 보다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법과 경쟁 기업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구축하는 방법, 시장 전망 분석 기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고 정부 지원사업에서 효과적인 어필 포인트를 잡는 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등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고문은 “AI 기술을 활용하면 창작자나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으며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창작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협회는 “이번 강의가 AI를 활용한 창업과 사업 확장을 고민하는 많은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회는 여성 캐릭터 창작자와 콘텐츠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AI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기적인 강의와 네트워킹을 통해 창작자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한국여성캐릭터협회는 창작자, 기획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이 되면 업계의 최신 정보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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