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고도화된 SPP 커넥트로 비즈니스 · 네트워킹 기회 제공 _ SPP 2021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1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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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한-아세안센터와 함께 주관한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21이 지난 7월 12일부터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SPP는 애니메이션·웹툰 · 캐릭터·게임 콘텐츠의 배급 · 공동제작 · 라이선싱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이다.


▲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SBA)

 

 

▲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SBA)

 

B2B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유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넷플릭스 , 크런치롤 , 캐나다의 에픽 스토리 , 영국의 아드만(Aardman) , 말레이시아의 미디어 프리마 등 세계 45개국 700여 개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비즈매칭뿐 아니라 한·중·일·인도를 비롯해 11개 아세안 국가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인 아시아 애니메이션 얼라이언스(Asia Animation Alliance) , SBA 제작지원을 받은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 , 애니멀스쿨 , 태일이 , 인앱 , 아기물범 하프와 눈꽃나라 친구들 등의 작품을 홍보한 SPP 프리미어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 재담미디어 , 애니작 , 캐나다 텔레필름 등이 참가해 자사를 알렸던 글로벌 이그나이트 , K-피치(K-pitches for Hollywood) 등 B2B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K-피치는 미국의 유력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작품을 단독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 SPP 커넥트가 주목을 받았다. SPP 커넥트는 애니메이션·웹툰·캐릭터·게임·1인 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한 셀러와 콘텐츠 배급 , 공동제작 , 라이선싱 , 투자 등 콘텐츠 수급을 원하는 바이어가 서로의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이다.
셀러가 자신의 콘텐츠 정보를 등록하면 바이어는 이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셀러에게 비즈매칭을 신청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셀러 역시 만나고 싶은 바이어에게 비즈매칭을 신청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성사된 매칭 일정에 맞춰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화상미팅까지 가능한 것이 SPP 커넥트의 핵심기능이다.

 

▲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SBA)

 

8,500만 달러 규모 사업 추진 성과
세계 45개국 700여 개사가 참여한 SPP 2021에서는 약 3,500건의 매칭 상담이 진행돼 해외배급 , 공동제작 , 라이선싱 계약 및 양해각서 체결 등 약 8,5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사업 추진 성과를 이루었다.
실제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레인보우 버블잼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 , 라이브펀 , EBS와 52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및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는 레드로버와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맺어 버블버블마린 TV판 제작투자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홍당무는 토이푸딩 , 아트앤 하트 등 유력 바이어들과 키즈파크 뽀뽀뽀 지니아이 구축을 위한 15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캐릭터 라이선싱 기업 글로벌 아이피솔루션(GIPS)은 애니메이션 제작·배급 전문기업인 중국 광동 윈싱 애니메이션 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싱 MOU를 맺었으며 , 뉴미디어 콘텐츠 다중언어화 전문기업 보이스루와 웹툰 제작사 씨엔씨 레볼루션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 올해는 더욱 고도화된 온라인 플랫폼 SPP 커넥트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에게 해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 며 “ SPP 커넥트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바이어-셀러간 상호추천과 매칭 정확도를 높여 양질의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하는 SPP로 발전시켜나갈 것 ” 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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