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그린 웰메이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극장판으로 탄생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를 앞세워 9월 8일 관객들을 찾아오는 극장판 엄마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평화로운 숲이 아파트 개발로 훼손되자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다.
모성애, 형제간의 우애와 우정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퍼니플럭스 정길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무분별한 개발로 보금자리를 잃은 숲 속 동물들이 도시에서 겪게 되는 위험천만한 에피소드들을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풀어냈다.
또한 쥐돌이 가족과 까투리를 지키는 혜인이 가족, 도시의 맹수 길냥이 트리오까지 기존 TV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과 따라 부르게 만드는 OST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을 집필한 고 권정생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엄마까투리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대중에게 인정받은 콘텐츠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작품명: 극장판 엄마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
· 원작: 권정생 동화 엄마까투리
· 감독: 정길훈
· 제작: 퍼니플럭스
· 배급: NEW
· 목소리 출연: 김서영, 이윤희, 김은아, 전해리, 이지현, 엄상현 외
· 러닝타임: 78분
· 개봉: 9월 8일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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