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토끼 캐릭터 몰랑이 엠앤미디어가 운영하는 베리캣 갤러리카페와 만나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하얀오리는 3월 1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에 위치한 베리캣 갤러리카페에서 몰랑 작가와 함께하는 컵케이크 베이킹 클래스와 팬사인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참여해 윤혜지 작가와 직접 얘기를 나누며 베이킹 수업을 즐겼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일부 팬들은 직접 만든 펜아트 선물을 준비해 윤 작가에게 전했고 귀여운 몰랑 캐릭터 모양의 컵케이크가 완성될 때마다 어린이들의 환호성이 나오는 등 행사장은 윤 작가를 향한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몰랑과 베리캣 모양의 컵케이크를 하나씩 만드는 베이킹 클래스가 끝난 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노트와 한정판 아크릴 키링을 팬들에게 증정했다.
엠앤미디어 측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참여를 신청해 팬미팅 행사를 두 번에 나눠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겠다” 고 밝혔다.
엠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접 만든 몰랑을 눈과 입으로 즐기고 작가와 만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엠앤미디어가 운영하는 베리캣 갤러리카페는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전시 공간 겸 카페다.
지난 2월 몰랑과 협업에 나선 엠앤미디어는 5월까지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전시, 굿즈 및 캐릭터 컵케이크 판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앤미디어는 매달 새로운 파트너와 협업해 팬미팅, 한정판 굿즈 판매, 신메뉴 출시 등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몰랑이 작가’ 에서는 이번 팬미팅 현장 영상과 관련 후기를 볼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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