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컴퍼니, <소리마을 따꿍이> IP 성장 가능성 인정받았다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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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서 아트라컴퍼니의 대표 IP 소리마을 따꿍이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초기 창업, 창업 도약, 창업 특화(ESG), 글로벌 도약 등 단계별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8개월간 예술 기업 맞춤형 창업 보육, 외부 자원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라컴퍼니는 국악의 상업적 이용 가치를 극대화한 2차 IP, 국악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전통문화 키즈 콘텐츠 개발과 사업 모델 전개·확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리마을 따꿍이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쉽게 전달하는 전통문화 키즈 콘텐츠 IP다.

 


소리마을 따꿍이에 등장하는 따꿍이, 뿌기, 모이, 바우 등 캐릭터 18종은 모두 국악기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탄생 배경과 스토리 모두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아내 콘텐츠 시장에서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트라컴퍼니는 지난해 국립국악원에서 어린이 국악 뮤지컬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 공연을 펼치고 국악 동요와 함께 보는 동명의 동화책도 출간했다.


또 국악방송에서 애니메이션 소리마을 따꿍이의 국악기 친구들을 방영하는 등 국악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기획·개발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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