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놀이터를 표방한 팝업스토어 우주박스가 5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영풍문고 본점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와이페이지(YPAGE)에서 열렸다.
우주박스는 브랜딩 회사 우주랩이 운영하는 작가 전문 온·오프라인 마켓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유니크한 굿즈를 직접 체험해 보는 놀이터를,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작가 인터뷰나 제작 과정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과 소비자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한다.
와이페이지는 일상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기획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와 체험, 판매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책을 보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는 형태로 일상과 취향의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이다.
우주랩과 와이페이지가 협업한 이번 팝업에는 미야오타운, 디디스토리, 알록달룡, 몰랑, 띠라노, 모모이, 토리양, 따리몽땅, 컬러풀브레인프렌즈, 프린세스 프링 등 캐릭터 10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굿즈와 스토리를 선보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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