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과 상상력 키우는 <베리의 헬로토이>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6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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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카 레이싱의 최강자를 겨루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의 베리를 현실에서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극 중 베리는 레이싱 경기를 중계하거나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활발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의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다. 똑 부러지면서도 발랄한 이 캐릭터가 유튜브 채널 베리의 헬로토이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 베리(이윤혜)를 모티브로 탄생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도전기·상황극 등으로 즐거움 선사 
2016년 11월 베리의 별에 있는 나무(토이트리)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장난감을 가져와 소개하는 콘셉트로 출발한 베리의 헬로토이는 헬로토이, 도전골든베리베리, 베리타임, 베리랑 슝슝 등의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헬로토이와 도전골든베리베리 코너는 따끈따끈한 신제품 완구를 리뷰하고 경찰·우주비행사·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변신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상으로 꾸며진다.
또 베리타임에서는 대왕 달고나, 과자김밥, 캐릭터 선풍기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대상을 직접 만들어보고 레몬 전지로 미니카를 달리게 하는 등 엉뚱한 실험으로 유익한 재미를 주며 베리랑 슝슝에서는 영화관·뮤지컬 공연장·키즈카페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상황극으로 알려준다.


구독자 56만 명·조회수 7억 회 돌파
베리의 헬로토이 채널은 구독자 56만 5,000명(2월 기준), 누적 조회수 7억 8,155만 2,202회, 누적 시청시간 5,176만 8,000시간에 달할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로 떠오른 베리는 본능에 충실한 사연들만 모아 실감 나고 유쾌하게 읽어주는 브라보키즈의 어린이 예능 똥파리회관, 전설·괴담·미스터리 등을 소개하는 KBS Kids의 어린이 호러 프로그램 마녀의 방 등에 출연하며 활동 무대를 점차 넓히고 있다.
베리 헬로토이 측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하는 콘텐츠와 유쾌한 상황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영상으로 찾아갈 테니 구독, 좋아요, 알림을 꾹꾹 눌러주시라”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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