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반 고흐 명화 '별이 빛나는 밤' 출시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8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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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이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재현한 별이 빛나는 밤(21333) 세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후기 인상파 작가인 반 고흐가 1889년에 그린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3차원 입체로 재해석한 것으로 레고 팬 트루먼 쳉(Truman Cheng)이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에 출품한 디자인을 토대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협업해 탄생했다.
총 2,316개의 브릭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반 고흐 특유의 소용돌이치는 붓놀림과 원화의 색감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달과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부터 교회와 지붕이 옹기종기 모인 고요한 프로방스 마을에 이르기까지 원화 속의 섬세한 모습을 빠짐없이 구현했다.
반 고흐를 기리는 미니 피규어와 장식용 소품도 들어 있다. 별이 빛나는 밤이 그려진 미니 캔버스와 이젤을 이용해 팔레트와 붓을 들고 작업하는 반 고흐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완성한 작품을 세우거나 벽에 걸어 원하는 곳에 전시할 수도 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38cm, 세로 21cm, 높이 28cm이며 가격은 22만 9,900원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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