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6,000만 회를 기록한 모바일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 속의 앙증맞은 고양이들이 현실 세계로 튀어나왔다.
캐릭터 라이선싱 및 콘텐츠 제작업체 브로스코는 고양이와 스프 캐릭터 봉제 인형을 펀딩으로 출시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다양한 고양이가 숲에 모여 음식을 만들어 팔며 자원을 벌어들이는 과정을 즐기고, 휴식·조리 시설 등을 설치하며 숲을 넓히고 고양이를 키우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간단한 터치로 여러 종의 고양이와 아이템을 수집하고, 요리하며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를 구경할 수 있다. 평화로운 배경 음악을 들으며 서정적인 일러스트풍의 고양이들이 꼬물거리며 돌아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번에 나온 인형은 터키시 앙고라 고양이 키키, 스모크 페르시안 고양이 포포, 샴 고양이 샴 3종으로 1.5리터 페트병만 한 크기(28cm)여서 품에 쏙 들어온다.
또 펀딩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인형 전용 목도리와 증명사진이 들어간 입양증,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장을 한 고양이 스티커를 리워드로 제공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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