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보드게임 브랜드 <모노폴리>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4 14: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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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잡화 등 여러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전개
모노폴리는 1935년 발매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보드게임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맥도날드와 함께 경품·복권을 증정하는 협업을 펼친 이후 던킨도너츠와 게임 체험 보드판, 제품 패키지, 스티커 증정, 온라인 게임 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고 롯데백화점에서 전시회를 열어 게임의 역사를 살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2019년에는 YG플러스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콘텐츠)로는 최초로 블랙핑크×모노폴리 보드게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모노폴리 화장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등 가방 잡화류, 학습만화를 발매하는 등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스타일 가이드(아트워크)를 바탕으로 패션 어패럴 및 신발, 모자, 쿠션 등 여러 잡화류 업체의 상품화 제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쿠키런×모노폴리 보드게임 출시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가 3월 국산 게임 브랜드 쿠키런과 손잡고 쿠키런×모노폴리(MONOPOLY) 보드게임을 출시한다.
모노폴리는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수대로 자신의 말을 움직여 보드의 땅을 사들이고 그 위에 건물을 짓고 통행료를 거둬 상대보다 자산이 많으면 이긴다.
미국 최대 완구 기업 해즈브로의 모노폴리는 비틀스, 퀸, 엘비스 프레슬리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버전으로 나왔고 싱가포르에어라인, 리츠칼튼 호텔, 스타워즈, 왕좌의 게임, 포트나이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쳐왔다.
모노폴리는 보드게임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해 게임 속 아이콘들을 이용한 전시회, 이벤트, 상품화 등 여러 분야에서 브랜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이성중 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유명 브랜드, 호텔, 게임, 도시, 스포츠, 아티스트, 웹툰, 콘텐츠 등과 제휴해 한정판 보드게임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쿠키런×모노폴리 보드게임에 이어 쿠키런×클루(CLUE) 보드게임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애니메이션, 게임 IP, MCN, 일러스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이선스 에이전시다. 모노폴리 외에도 캐리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 국민 인기 간식(말랑카우, 칸쵸, 빼빼로 캐릭터), 롯데월드(로티로리), 아톰 등 유명 IP의 라이선싱 제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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