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스튜디오애니멀 조경훈대표 _ 칭찬릴레이82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6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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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iment

 

▲ 사진제공: 조경훈 대표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스튜디오애니멀 대표 ,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 기기괴괴 성형수 감독 등 소개할 수 있는 여러 직함이 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라고 생각한다.

SMG홀딩스 김불경 대표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협회 활동을 하면서 남들이 하지 않거나 하지말라는 일들을 열심히 해온 과정에서 칭찬보다 우려를 많이 받아왔던터라 이렇게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은 게 다소 부끄럽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위해 걸어왔던 과정을 좋게 평가해주신 거 같아 기분이 좋다.
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재 애니메이션산업은 시즌3가 시작되는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미취학아동 타깃 , 완구 기반 , 해외 공동제작 등 시즌2의 중심 화두들이 흔들리고 웹툰 , 웹소설 , 게임 , 드라마 , 아이돌 등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IP가 급증하고 해외 OTT와 국내 OTT의 경쟁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애니메이션이 IP와 OTT를 이어주는 가교나 촉매제 가치를 지닌 콘텐츠로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4∼5년이 애니메이션산업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본다. 그간 산업에 대한 불신을 신뢰로 바꾸고 패배감을 자신감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더욱 치열하게 B2C 관점에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또는 사업화하기 좋은 아이템으로서의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최종 관객들에게 제대로 재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 같은 본질에 충실한 애니메이션과 제작사만이 오랫동안 빛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산업 전체가 기존의 패턴을 벗어나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볼 수 있길 바란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칭찬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아 고민된다. 그래도 한 분을 꼽으라면 얼마 전 밥을 사주신 크리에이티브섬의 조혜승 대표님을 가장 먼저 칭찬하고 싶다.(웃음)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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