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2월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전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이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아시아문화원 이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위원, 광주시 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특히 이 원장은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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