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메타버스 콘텐츠 예산 204억 신규 편성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4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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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예산을 7조 1,530억 원으로 편성한 가운데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위한 예산을 신설해 콘텐츠 제작사들의 신시장 진출을 돕는다.
문체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콘텐츠 부문 예산은 지난해보다 9.5% 늘어난 1조 1,231억 원이 편성돼 문화예술 , 관광 , 체육 등의 부문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콘텐츠 제작기업 역량 강화와 한국문화 경험 및 가치 확산과 교육 등 공적기능 연계를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204억 4,000만 원이 책정됨에 따라 가상공간에서 보여줄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제작사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문체부는 국내 기업들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유도하는 한편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확산 ,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확대 , 공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상콘텐츠산업의 신규 핵심 시장인 OTT에 특화된 콘텐츠 제작 분야에 116억 원을 지원하고 인기 콘텐츠의 IP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사업(60억 원)도 추진해 실감형 콘텐츠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세계 일류 콘텐츠 양산을 위한 정책금융과 차세대 콘텐츠 제작지원을 대폭 확대하고자 모태펀드(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 규모도 지난해보다 589억 원 늘어난 1,737억 원이 반영됐고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에는 360억 원이 책정됐다.
한편 콘텐츠 장르별 산업 지원 예산 중 캐릭터·애니메이션 분야 예산은 지난해보다 29억 원이 증가한 315억 원이 편성됐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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