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 <상상꾸러기 꾸다> 글로벌 배급 계약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4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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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2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키즈스크린 서밋 2023에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모꼬지는 캐나다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 베주바 엔터테인먼트와 상상꾸러기 꾸다 시즌1·2의 글로벌 배급권(아시아 제외) 계약을 체결했다. 또 칵테일미디어는 스페인 배급사 데아플라네타 엔터테인먼트와 벅스봇 이그니션 배급에 대한 MOU를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데브시스터즈, 로이비쥬얼, 영실업, 오로라월드, 와이즈온미디어, 5브릭스, 네온크리에이션,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모꼬지, 사이드9, 에이컴즈, 칵테일미디어, 픽스트랜드,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등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14개사가 참가해 작품 34편을 선보였다.
콘진원은 6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필름페스티벌&마켓(MIFA), 10월 밉주니어(MIPJunior), 밉컴(MIPCOM)에서도 한국공동관을 꾸리고 기업 자율형 해외전시마켓 참가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도 늘려 애니메이션 기업 수요에 맞는 개별 마켓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래 원장은 “애니메이션 분야의 해외 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K-애니메이션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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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칵테일미디어와 스페인 배급사 데아플라네타 엔터테인먼트가 벅스봇 이그니션 배급에 대한 MOU를 맺은 모습. (사진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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