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고엔터테인먼트, 붕어빵과 커피콩의 엉뚱한 일상 <뿡어카페>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3 1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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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평화로운 카페에서 커피콩 콩이를 본 붕어빵 뿡어. 자신의 잃어버린 팥인 줄 알고 콩이를 자신의 몸에 넣기 위해 열심히 쫓아다니던 뿡어는 결국 카페에 눌러앉는다. <뿡어카페>는 카페의 막내 콩이, 카페와 어울리지 않는 새로운 식구 뿡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엉뚱하면서도 두근거리는 일상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핑고엔터테인먼트의 뿡어카페는 커피와 붕어빵이 만나면 어떨까란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캐릭터 IP이자 넌버벌 감성 코미디 장르의 2D애니메이션이다.
맹하고 귀여운 붕어빵 뿡어와 어리고 예민하지만 똘똘해 카페의 온갖 일을 도맡는 커피콩이란 설정을 부여한 캐릭터 콩이가 그려 나가는 소소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뿡어카페는 1분 이내의 가볍고 즐거운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이야기가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와 스마트스토어, 네이버그라폴리오 등의 채널을 활용해 IP를 알리고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들과 다채로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조만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카페거리에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공간이자 팝업스토어 기능을 겸한 카페를 개설해 뿡어카페 브랜드를 내건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핑고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울리지 않지만 커피의 원재료인 커피콩과 겨울이면 항상 아련하게 떠오르는 붕어빵이 한 카페에서 서로 공생하는 모습을 귀여운 디자인과 콘셉트,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며 “별도의 더빙이나 번역이 필요 없는 넌버벌 장르의 작품인 만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 전했다.
2016년 설립한 핑고엔터테인먼트는 TV시리즈와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로 런닝맨, 비트몬스터, 출동! 슈퍼윙스, 레인보우루비, 엄마까투리, 뽀로로 극장판 등의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샤샤&마일로, 핌핌 시리즈, 기가빌더, 올리팩토리 등의 자체 개발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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