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안녕하십니까. <아이러브캐릭터>의 발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캐릭터는 우리가 태어나 자라면서 접하게 되는 ‘나의 또 다른 분신’이었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와 함께하며 즐거움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아이러브캐릭터>는 나의 소중한 친구인 캐릭터에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이너, 개발자뿐 아니라 캐릭터를 사랑하는 캐릭터인들과 20년을 동행해왔습니다.
이제 한국의 콘텐츠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며, 한류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K-캐릭터산업도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세계인들의 마음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아이러브캐릭터>가 우리 캐릭터인들의 이야기, K-캐릭터의 확산과 감동적인 소재를 적극 발굴하고 소개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K-캐릭터산업 발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새로운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는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도 K-콘텐츠산업, K-캐릭터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 햇살가득! 정주는 정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정주입니다.
국내 유일 캐릭터 월간지 <아이러브캐릭터>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러브캐릭터>는 캐릭터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소식을 전할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업계와 라이선시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잡지입니다. 2003년 창간 이후 20년 동안 휴간 없이 발행해온 노고에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21대 국회의원이 되기 전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과 애니메이션 제작사 꽃다지 대표이사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 EBS에서 방영한‘신 머털도사’제작을 맡으며 애니메이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아이러브캐릭터>와 자주 소통하면서 ‘이 잡지는 참신한 캐릭터를 발굴하고 작가의 역량 발전을 돕는 콘텐츠업계에 정말 필요한 매체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랬던 제가 문화예술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이후 어느새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을 맡게 되고, <아이러브캐릭터>는 창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서로 걸어온 길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한국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산업은 가야 할 길이 멉니다. 문화 콘텐츠 전반에 수직 계열화가 심화되고 제작사와 창작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한 현재, K-컬처의 화려함 뒤에는 여전히 빛이 들지 못하는 응달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간극을 좁혀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러브캐릭터> 역시 계속해서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콘텐츠산업 전반에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아이러브캐릭터>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보트태권브이 김청기 감독
<아이러브캐릭터>가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0년을 이어온 잡지는 우리나라에서 <아이러브캐릭터>가 최초이자 유일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IP 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 캐릭터 관련 잡지를 만든다는 건 크나큰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도 책을 꾸준히 만들고 회사를 영위해 나간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에 <아이러브캐릭터>의 20주년은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사명감과 희생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에 이르지 못했을 것 입니다. 모험과 어려움의 나날을 꿋꿋이 견디고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최영균 소장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아이러브캐릭터>는 이제 성년이 됐습니다. 독자가 늘고 활동 영역도 예전보다 훨씬 넓어졌습니다. 시장이 넓어진 만큼 할 일도 많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묵묵히 이겨내고 20년의 시간을 지나온 것 처럼 <아이러브캐릭터>가 앞으로 업계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소재규 이사장

한국캐릭터협회 박재모 회장
20년간 우리나라 캐릭터 콘텐츠의 역사적 기록을 남겨주신 <아이러브캐릭터> 안세희 대표이사와 최영균 소장, 그동안 잡지 제작에 참여했던 수많은 제작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캐릭터 관련 모든 협·단체, 관계사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20년은 캐릭터 콘텐츠산업이 하나의 산업으로서 형태를 갖추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캐릭터 콘텐츠라는 생소한 개념을 확산하면서 사회, 경제, 환경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장대한 여정이었습니다. 이 기간 <아이러브캐릭터>는 항상 우리 곁에 있었고 캐릭터산업의 미래를 제안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의 흔적이 240권의 잡지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130조 원 규모의 콘텐츠산업 시장과 13조 원이 넘는 캐릭터산업 시장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앞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세계시장을 향해 나아가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요소가 융·복합되는 특수성,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IP, 기술의 진보와 매체 확대 등 수많은 요소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이고 세밀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잡지 <아이러브캐릭터>가 지금까지의 20년보다 앞으로 더 의미 있는 매체로 성장해 캐릭터산업의 미래를 견인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잡지협회 백종운 회장
대한민국의 캐릭터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월간지 <아이러브캐릭터>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아이러브캐릭터>는 국내외 캐릭터·애니메이션업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IP 발굴 및 캐릭터 창작자와 파트너사의 라이선스와 라이선시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단순히 정보 제공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캐릭터·애니메이션산업의 지향점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콘텐츠업계의 홍보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위해 2021년부터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를 개최하는 등 캐릭터산업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상생하는 데 힘을 보태주는 역할을 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주년이 되기까지 한 번의 휴간 없이 캐릭터업계의 발전을 위해 소식을 전달해온 안세희 발행인과 <아이러브캐릭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K-컬처의 중요한 콘텐츠인 K-캐릭터 산업과 라이선싱을 선도하는 전문 매거진으로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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