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토종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가 제주도 화장품 업체와 공동으로 색조화장품 립타투를 제작하며 끝없는 도전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품 전반의 기획부터 참가하고 커버 디자인도 전담으로 맡아 제주를 제대로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제방송영상마켓 2020(BCWW 2020)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트피큐, 제주 기업과 콜라보레이션

꼬마해녀 몽니가 제주도 화장품 업체인 유엔아이제주와 협업해 색조화장품인 립타투를 제작한다.
2016년 아트피큐는 꼬마해녀 몽니 제품으로 제주도 수출 품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제주도의 굵직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자체 상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업체와 협업하며 여러 분야의 상품을 출시해왔다.



현재 제작 중인 립타투 역시 제주 소재 기업인 유앤아이와 함께하고 있다. 립타투는 제주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뷰티와 캐릭터를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트피큐는 상품의 전반적인 기획, 그리고 전신 디자인과 겉면을 포장하는 커버 디자인을 전담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디자인 덕분에 충분히 주변 국가로 판로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 이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BCWW 2020 참여해 마케팅 활동
아트피큐가 BCWW 2020에 참여해 온라인에서 새로운 사업 판로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 때문에 행사 및단체활동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기존의 캐릭터 · 콘텐츠 · 수출기업 페어 등의 행사가 비대면 비즈매칭 화상회의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아트피큐는 모든 비대면 행사에 셀러로 참가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할 때는 구매 의향서 및 콘텐츠 계약서를 작성하며 업무 진척도 및 결과물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환 됨에 따라 업무 진척에 많은 시간이 필요해졌다” 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이기에 업무환경이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에 굴하지 않고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던 BCWW 2020에서 많은 바이어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후 지속적인 메일링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서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어나가겠다” 며 굳은 의지를 표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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