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활용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뽐낼 자 누구냐_2020 명동 · 재미랑 캐릭터 메이커톤

/ 기사승인 : 2020-09-02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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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0 명동 · 재미랑 캐릭터 메이커톤이 9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퇴계로 24게스트하우스 남산가든에서 열린다. 

캐릭터 메이커톤은 무박 2일간 국산 캐릭터 IP를 활용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앱 등 캐릭터 융복합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맵씨와 메이킷올이 공동 주관한다. 

캐릭터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창업자(예비)는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7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총 25개 팀(1팀당 4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행사 기간 동안 전문가 기술지원과 제작을 위한 재료 및 기자재를 지원받는다. 대상 1팀에게는 창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 또는 500만 원 상당의 캐릭터 라이선스 사용 권한과 마케팅 지원비 100만 원이 주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12일에 열리는 사전 행사에서는 캐릭터 라이선싱 사용권 특강과 오리엔테이션, 팀 구성 등이 진행된다. 

한편 재미랑은 서울시 중구 명동 재미로(남산 만화의 거리)에 위치한 캐릭터 문화시설로 지난 2013년 12월 1호가 개관돼 현재 6호까지 운영되며 콘텐츠 창작자들의 작업 공간, 웹툰 체험 공간, 장난감 장터 등 캐릭터 및 만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캐릭터 메이커톤은 재능 있는 콘텐츠 개발자들과 상품 제작사들의 융합을 위해 지난해 1월 처음 열렸다. 메이커톤은 영어 Make(만들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이루어 무박 2일 동안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9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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