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비쥬얼은 올해 로보카폴리의 신작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와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로보카폴리 콘텐츠 활용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1월과 2월에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로보카폴리 새해 맞이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JTBC에서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방영한다.
로보카폴리, 아시아서 여전한 인기
연말연시와 춘절을 맞아 아시아 각 국가에서 로보카폴리의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대만에서는 1월부터 2월에 걸쳐 Poli Happy New Year!
공연이 9차례 열린다. 타이베이 어린이 놀이공원 내 극장 에서 하루 3, 4회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를 맞아 연휴에 필요한 안전수칙들을 로보카폴리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 하며 배우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로이비쥬얼 글로벌사업본부의 이준우 이사는 “지난해 대만에서 여름방학 시즌에 처음 공연했을 때 1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은 데에 힘입어 이번에 또 공연을 펼쳤다. 대만에서 로보카폴리는 ‘국민 캐릭터’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로얄프라자 수라바야에서도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로보카폴리 Live Show & Meet and Greet 이벤트를 열어 대성황을 이뤘다. 홍콩에 서는 VituTV가 3월 9일부터 로보카폴리 시즌3, 4를 영어와 광둥어로 방송할 예정이다.
JTBC,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방영
JTBC는 2월부터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방영한다.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로보카폴리의 첫 번째 안전 시리즈로 로이비쥬얼과 현대자동차, EBS, 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안전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협력해 제작한 작품이다.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브롬스타운의 두 장난꾸러기 소년이 일상에서 자동차들과 마주치며 사고의 위험에 처할 때 폴리가 출동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폴리의 활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법과 교통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다.
‘사각지대, 보이지 않는 위험’ ,‘ 공이 차도로 굴러갔어요’ 등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JTBC에서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방영된다.
로보카폴리 지진 안전교육 앱 출시
로이비쥬얼은 키글과 함께 어린이 지진 대비 안전교육 앱 ‘로보카폴리 지진 안전’을 출시했다.
로보카폴리 지진 안전은 30종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 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 및 대피요령을 알려주는 에듀테인먼트 앱이다. 내용은 행정안전부 지진 국민 행동요령과 미국과 일본의 재난 안전기준을 참고해 구성됐다.
로보카폴리 지진 안전 앱은 아이들이 지진 행동 및 대피요령을 평소에 숙지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 발생 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 화면에 아이 얼굴 사진을 등록하면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어 아이의 몰입 감을 높여준다.
앱은 국문과 영문 2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IOS 앱스토어에는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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