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싱을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_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

/ 기사승인 : 2019-07-05 1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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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그동안 이어온 콘텐츠 분야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및 홍보 마케팅 장으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힌다. 주최측은 비즈매칭 지원 확대 및 플랫폼 변화를 통해 최상의 비즈매칭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시스템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참가업체 설명회에 공개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가 ‘또 다른 나로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하나의 캐릭터가 고유한 세계관을 가지며 라이선싱을 통해 다양한 방식과 플랫폼, 즉 또 다른 나로 무한히 확장되는 OSMU 모델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9(이하 SICAF)와 동시 개최됨에 따라 전시장 A홀 일부에서는 SICAF의 행사가 진행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SICAF 공동기획관, 루키프로젝트, 키덜트의 선반 등의 행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기업 홍보관은 A홀 일부와 B홀에서 진행되며 그랜드볼룸 공간은 1:1비즈매칭존, 비즈니스라운지로 운영된다. 또한 컨퍼런스룸이 위치한 2층 공간에서는 콘퍼런스와 마스터클래스가 열리는 라이선싱콘과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인 가구, HMR, 반려동물 등 신규 산업 분야 바이어 발굴 및 유치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9는 라이선싱 유니버스라는 콘셉트 아래 라이선싱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 및 확장하는 캐릭터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분야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코엑스측에 따르면 콘텐츠의 확장을 위해 신규 콘텐츠 기업과 1인 가구, HMR, 반려동물 산업 등 신규 산업 분야에서 국내 바이어를 발굴,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존은 전년 대비 면적을 늘려 그랜드볼룸 전관을 사용 목적에 따라 3개 존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비즈매칭 존과 비즈니스라운지, 국내외 바이어와의 미팅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는 캐릭터 산업의 전방위적 OSMU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라이선싱 및 OSMU 우수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참가 업체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장 큰 변화로 기존 온라인 매칭 시스템에서 이용자 중심의 매칭 시스템으로 교체해 비즈매칭 참여자 각각의 기호에 따른 비즈매칭을 지원한다. 쥬빌리아가 개발한 비즈매칭 시스템을 도입, 관심 분야에 따른 매칭으로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7월호


<남주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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