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코의 요수리동요? 궁금하면 유튜브로_픽토스튜디오

/ 기사승인 : 2020-04-24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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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수학·생활교육 콘텐츠로 구성

EBS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을 활용한 싱어롱(Sing-along: 함께 노래 부르기) 뉴미디어 콘텐츠 애코의 요수리동요가 유튜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 SBA 애니메이션·웹툰 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인 애코의 요수리동요는 수놀이와 공간놀이, 비교놀이등 수학교육 편과 식습관, 배변습관, 감정 등 생활교육 편으로 구성돼 있다.

계원예술대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협력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2D, 스톱모션, 컷아웃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돼 원작 애니메이션 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애코의 요수리동요는 매주 금요일 애코와 친구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픽토스튜디오 관계자는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수학개념을 익힐 수 있고 신나는 율동으로 신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제작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코와 친구들 방영 채널 확대

이와 함께 원작인 애코와 친구들은 시청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케이블 채널과 종합편성 채널로 확대 편성된다.

애코와 친구들은 현재 EBS에서 매주 목·금요일 오전 7시 15분, 오후 3시 25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원에서 방영 중인데 4월부터는 대교어린이TV와 브라보키즈, 종합편성 채널 JT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애코와 친구들은 넘버랜드를 독차지하고픈 욕심쟁이 숫자 대마왕 마구마우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한 숫자 친구들을 요술 코끼리 애코와 함께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내는 애코의 요술과 에피소드마다 수학개념을 담은 유쾌한 노래와 율동으로 유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픽토스튜디오는 베트남 현지의 BH미디어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베트남어 현지화 작업을 마친 아기종벌레 포포와 뱅글스쿨 등 2개 작품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픽토스튜디오는 유튜브 서비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내 공중 파와 IPTV, 위성방송 등의 채널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출판, 완구 등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픽토스튜디오 관계자는 “해외 파트너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동남아 지역에 콘텐츠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4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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