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에그의 간판 콘텐츠인 토닥토닥 꼬모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디자인에그가 캐릭터와 관객이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준비해 신사업 개척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SBA 확장성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선정
디자인에그는 올해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확장성 애니메이션 제작과 관련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디자인에그는 캐릭터와 관객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있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꼬모 라이브 토크쇼’ 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이미 견본 작품 형태로 첫선을 보인 ‘꼬모 라이브 토크쇼’ 는 게임 엔진을 통해 애니메이션 클립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다. 캐릭터와 관객이 대화와 게임 등을 즐기며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이벤트, 상설공연, 극장 상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무한한 확장성이 기대되는 콘텐츠로서 평가받아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디자인에그 관계자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이 정체된 애니메이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어린이대공원역 ‘꼬모 포토존’ 새단장
앞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지하철역 입구에서 꼬모를 만날 수 있다.
디자인에그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꼬모 포토존이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수족관과 수영장, 미용실 등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져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디자인에그 측은 “꼬모 포토존은 오프라인에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들을 찾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꼬모와 함께 마스크 써요”
디자인에그가 토닥토닥 꼬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의 마스크 착용을 장려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위생 안전 메시지 전달에 힘쓰고 있다.
‘꼬모는 궁금해_마스크’ 편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고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준다.
앞서 디자인에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미세먼지송, 비누로 씻어요 등 유아 건강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속적인 위생 안전 캠페인을 벌여왔다. 또 환경부와의 협약을 통해 환경보호 콘텐츠를 만들었고 어린이 교구들을 선보이는 등 교육과 학습, 공익을 위한 메시지 전달에 주력 해왔다.
디자인에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은 생활습관을 가질 수있도록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6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