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꿈꾸는 레오는 하늘을 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리너구리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뜻 불가능해 보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과보다 과정에 의미를 두는, 캐릭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대중에게 작은 울림이 됐으면 한다.
레오는 통통한 볼살과 탐스러운 꼬리가 특징이다. 낙천적이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넛을 좋아하며 수영, 비 오는 날씨를 즐긴다. 레오의 이름에 대해 설명하자면 풀네임은 레오나르도다. ‘오리날다’라는 한글을 애너그램해 만든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천재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에서 영향을 받기도 했다. 레오의 친구들 역시 유명 화가의 이름인 파블로와 빈센트 등이다.
레오는 YCK 2018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에도 참가해 레오의 문구류와 굿즈를 소개했고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선보였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도 다양한 굿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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