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가 전 세계 다양한 고전, 설화, 신화, 역사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사고 발달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애니메이션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는 4세 이하의 영유아가 즐겁게 시청하고 유익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보고 느끼는 책에서 더 나아가 전 시리즈가 한 편의 전집이 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팝업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감정이입의 몰입이 자유로워 아이들의 표현력을 고취한다.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는 52개 글로벌 스토리와 52개의 로컬스토리가 합쳐져 104편의 장편 글로컬 스토리로 제작됐다.
한편,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는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선정작으로, 아시아 애니메이션 서밋 공식 피칭, 지난해에는 우수애니메이션 레벨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 BCM 글로벌 피칭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르: 에듀테인먼트
·타깃: 4세 이하
·형식: 5분×104편
어스름한 저녁의 뉴욕 이스트빌리지 거리의 낡고 오래된 중고책방에 불이 꺼지면 책 속에 살고 있는 작은 벌레들이 나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 특징
캐릭터들은 보편적인 색상과 이미지, 특징 있는 얼굴, 풍부한 감정표현이 특징이다. 이야기와 성격에 따라 캐릭터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고, 성별 고정관념을 깬 이미지는 다양한 AR 구현에도 적합하다. 팝업북 등의 교구재와 함께 구성된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는 영유아도 금방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고고
“가자 가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고고는 희망과 낭만을 좋아하는 벌레들이 많이 나오는 연극을 좋아한다.

위고
“같이 가자” 설득하고 협동하는 엄마 같은 캐릭터인 위고. 조곤 조곤 나지막히 가슴 따듯한 옛이야기를 전한다.

유고
“먼저 가 먼저 가” 살짝 미루며 뒤에서 도와주는 유고는 현실적이고 슬픈 이야기를 좋아한다. 웃을 때 동그랗게 올라가는 통통한 볼이 매력 포인트.

아이고
“내가 할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캐릭터다. 어린아이 같은 외모지만 속이 깊고 감정 표현이 명확하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