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온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개봉과 함께 작품의 재미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10월 한 달 동안 이어졌다.


팝업은 영화 개봉을 앞둔 10월 2일 더현대 서울(10월 12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 도파민 스테이션(10월 1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10월 30일까지) 등 3곳에서 동시에 문을 열었다.


나애리와 하니의 영문 이름을 새긴 바람막이 점퍼, 하니의 시그너처 하트 핀을 비롯해 패브릭 포스터, 명장면 필름 북마크, 학생증, 이름표, 스톱워치, 양말, 가방, 트레이딩 카드, 키링, 엽서, 스티커 등 100여 종의 오리지널 굿즈와 문방구에서 팔던 옛 과자와 종이 딱지같이 만화를 연재했던 1980년대의 추억을 간직한 아이템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브랜디프는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울트라 백화점 서울: 소비의 끝에서 만나는 가치 전시에서 팝업을 이어간다. 이 전시는 브랜드 콘텐츠 체험형 전시로,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개인의 창의성을 더해 예측 불가한 취향 큐레이션에 따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 마포구 피규어프레소 에프피점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카페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브랜디프는 “영화를 보다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팝업을 준비했다”며 “주인공인 나애리 관련 굿즈의 인기가 뜨거웠는데 작품의 여운을 간직하고 싶어 하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고등학생이 된 육상 스타 나애리와 달리기 천재 하니가 다시 만나 스트리트 러닝 대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우정,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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