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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케이비젼 |
<하츠네 미쿠> 국내 라이선싱 개시
2021년 케이비젼은 다양한 해외 IP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그중 우선 하츠네 미쿠의 한국 공식 라이선싱 사업을 시작했다.
하츠네 미쿠는 일본은 물론 북미 , 유럽 , 아시아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인기 스타다. 레이디 가가 , 퍼렐 윌리암스 등 팝스타 및 구글 , 토요타 , 보그 등의 브랜드와 협업할 만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다양한 게임사들과 협업하며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스트켄의 라이선싱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빵과 강아지를 믹스한 재미있는 설정의 콘텐츠 이스트켄은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듯한 아트워크가 인상적이다.
이스트켄의 한국 에이전시권을 획득한 케이비젼은 차근차근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될 라이선싱 상품은 봉제인형과 스마트폰 케이스다. 이들 상품은 이번 겨울 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흔한남매> 상품 지속 출시
케이비젼은 2021년 흔한남매 , 에스더버니 , 굴리굴리 프렌즈 , 벨리곰 , 달고나 , 래빗걸&체리파이(by 이공) , 애슝 , 사메즈 등 보유한 IP의 라이선싱을 꾸준히 전개했다.
흔한남매는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완판돼 눈길을 끈 흔한남매×빼빼로가 올해도 출시되는 등 F&B를 비롯해 완구 , 출판 , 리빙 등 여러 분야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에스더버니는 지난 6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5차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태국 , 대만 , 홍콩 등의 진출도 성사되었다.
달고나는 홍콩 왓슨스에서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 내년 초 전 세계 왓슨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남주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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