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국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 동남아 시장 바이어 그룹 온다

최인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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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5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는 1989년 광저우 완구박람회 내 애니메이션 IP 라이선싱 전시로 시작해 2020년부터 선전으로 이전해 열고 있는 중국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 IP 전시 행사다. 특히 완구박람회, 유아용품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유관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고 더 많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둔황 박물관, 코토부키야, 몽키킹, 세가, 스퀴시 멜로, 테오 클라인, 4M, 반다이, 이스트코라이트, 피셔테크닉, 펑코, 퓨류, 칼로스 블록, 카유, 킵플리, 마이스토, 모쇼토이즈, 플러스플러스, 군롱, 탑토이, ZD 토이즈 등 유수의 브랜드 IP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지의 바이어 그룹을 초청했으며 우리나라와 대만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주최 측은 “중국은 독일을 제치고 세계 4대 라이선스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업체들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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