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뉴 TV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서울을 무대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마법 소동

최인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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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가 12월 EBS에서 방영한다.


이 작품은 오래전부터 서울에 살던 신비한 존재 해치가 평범한 아이를 만나 친구가 되고, 선계에서 넘어온 악당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소동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치는 인간계와 선계를 잇는 문을 지키는 수문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 일상 가까이에 머물고 있는 존재다. 어느 날, 해치가 인간계로 구경을 나온 사이 정체불명의 선계인이 몰래 인간계로 넘어오는 사건이 벌어지고, 해치는 평범한 초등학생 윤호의 집에 머물며 서울을 무대로 다양한 마법 소동을 일으키는 선계인을 찾아 좌충우돌 모험을 펼친다.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서울 도심 속 판타지란 설정과 전통 캐릭터의 현대적 재해석, 그리고 마법과 일상의 결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앞서 지난 10월 EBS가 특별 편성한 추석특집 방송에서는 해치와 윤호의 첫 만남부터 선계인의 등장, 미스터리한 전학생까지 이야기 초반 전개를 압축해 보여줘 본편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8세 어린이를 겨냥한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일상·판타지·코믹 요소를 결합한 11분짜리 에피소드 26편으로 구성됐다. EBS는 올해 12월과 내년 6월에 13편씩 나눠 방영한다. 아이코닉스는 작품 방영과 함께 생활용품, 완구, F&B, 굿즈 등 다양한 상품화 및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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