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 참가
아트피큐가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에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대표 IP 꼬마해녀 몽니를 소개했다. 아트피큐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제작 중인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툰과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을 선보였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분야별 다양한 바이어와 만나 제주 문화 원형을 활용한 캐릭터로 제주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꼬마해녀 몽니 콘텐츠와 사업 현황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신규 바이어와 만나 시장 트렌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며“상품 기획과 OSMU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트피큐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관광디지털콘텐츠 육성사업단이 진행하는 지능형관광서비스산업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및 제품 고급화 지원사업을 통해 행사에 참가했다.
상품군 확장으로 인지도 ‘착착’
2005년 캐릭터 불모지 제주에서 탄생한 꼬마해녀 몽니는 여러 차례 디자인 개선을 거쳐 세련되고 귀여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몽니의 귀여운 모습과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상품은 바로 봉제 인형이다. 몽니 봉제 인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다양한 크기,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는데 최근에는 몽니와 동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트피큐는 봉제 인형 외에도 완구류, 문구류, 보드게임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관광 상품 시장을 겨냥해 방향제, 룸 스프레이, 마그넷, 스노볼 같은 감성 제품도 출시하며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와 협업해 몽니 그래놀라, 몽니 과일칩, 몽니 우도땅콩샌드 등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트피큐 측은 “최근 도내 음료업체와 협업해 어린이 건강 음료를 기획하고 있다”며 “꼬마해녀 몽니 캐릭터를 활용해 맛과 함께 보는 재미를 선사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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