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도쿄 리벤저스> 한국서 첫 전시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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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발행 부수 8,0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도쿄 리벤저스 전시가 3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홍대 DUEX(덕스) 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본 주요 도시 투어를 마친 후 해외에서 열리는 첫 전시로, 원작자 와쿠이 켄이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입구에는 11명의 주요 캐릭터를 컬러 일러스트로 재현한 등신대를 전시하고 하나가키 타케미치와 사노 만지로(마이키)의 의상을
실물로 재현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작품 속 명장면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한다. 타케미치와 마이키의 3D 피규어로 관동사변의 장면을 연출하고 타케미치의 친구 야마기시가 그린 칠판 해설과 드라켄의 복근도 감상할 수 있다. 50점 이상의 복제 원화와 3개의 스크린으로 구현된 만천흑대결전 영상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와 함께 마이키 마트라는 이름의 굿즈 스토어도 운영한다. 일본 오리지널 상품과 한국 전시 한정 굿즈를 함께 판매하며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카페도 문을 연다.

 

도쿄 리벤저스는 하나가키 타케미치가 중학생 시절 사귀었던 인생 유일의 여자 친구 타치바나 히나타의 죽음을 계기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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