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피큐, 애니메이션 <꼬마해녀 몽니> 시즌3 개봉 박두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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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피큐는 2005년 꼬마해녀 몽니 탄생 이후 문구, 완구, 게임 등 다양한 상품 및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그중 애니메이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시즌3를 제작하고 있다.


2012년 제작한 I’m Mongni는 5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2D 코믹시트콤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들에게 선망의 직업인 연예인의 세계를 그리되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 연예인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을 보여줬다.


2012년 12월부터 SBS에서 방영한 시즌1은 2014년 1월 디즈니채널에서 방영하는 등 제주도 콘텐츠 기업이 만든 애니메이션 중 첫 TV 방영이란 성과를 올렸다. 2014년 4월에는 대만, 홍콩, 태국 마카오, 중국 광둥지역, 이듬해에는 중국 전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방영 채널을 넓혔다.

 

 


2016년에는 시즌2인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흑룡의 부활을 SBS, MBN, 애니맥스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나라에서 방영했다.
시즌2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아름다운 섬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아트피큐는 시즌3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이야기섬의 비밀을 올 상반기에 방영할 예정이며 현재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시즌3는 몽니와 해녀특공대가 마마신, 부하인 몽돌 병정들에 맞서 제주 설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아름다운 섬과 용궁을 지키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에듀테인먼트 요소와 신나는 액션 어드벤처 요소를 가미했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에게 사랑받은 시리즈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현재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꼬마해녀 몽니를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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