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글로벌 6K 마라톤 대회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과 협업해 6K 스페셜 런(버추얼 런) 행사를 개최한다.
월드비전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걸어야 하는 평균 이동 거리인 6km를 참가자가 직접 달리는 행사로, 참가비로 모인 기부금을 아프리카 지역 식수 위생 사업에 사용한다.
버추얼 런 참가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시간과 장소,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6km를 완주한 뒤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된다.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에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아트워크를 담은 스포츠 타월, 주인공 성진우 봉제 인형, 크롬 메달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버추얼 런 행사는 9월 5일부터 본격 시작하며 9월 30일까지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스페셜 기부 증서를 증정한다.
한편 글로벌 6K 마라톤은 9월부터 11월까지 창원(315 해양 누리공원), 전주(전북도청), 대구(율하체육공원),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고양(일산 호수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