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탈인형이나 무대 의상을 만드는 도로시크리에이티브에서 실장을 맡고 있다.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막상 입상하니 매우 기쁘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나만의 캐릭터가 생기면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아이러브캐릭터를 통해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캐릭터를 만들었으니 오래전 약속을 지키려고 공모전에 참가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캐릭터 이름은 도리(Dory)다. 인형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적응력이 빠르고 경쾌한 성격을 지녔는데 일이 바빠 언제부터인지 매우 까칠해졌다. 퇴근하고 나서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는 걸 가장 좋아하고 각종 생활 스포츠를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많은 사람이 캐릭터를 기억하고 사랑하면 좋겠다. 내년부터 상품화 사업을 시작해볼 생각이다. 첫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처럼 한 걸음씩 천천히 도리를 알리고 키워나가고 싶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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