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피큐, <꼬마해녀 몽니> 글로벌 위상 재확인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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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시즌2가 8월 23일 중국 둥관시 홍메이에서 열린 링난 워터타운 국제 만화 및 애니메이션 주간에서 국제 추천 부문에 선정돼 명예 증서를 수상했다.


링난 워터타운 국제 만화 및 애니메이션 주간은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내외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팬들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자국의 애니메이션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관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66개의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중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시즌2는 국제 추천 부문에 이름을 올려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드높였다. 

 

꼬마해녀 몽니는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적 요소인 해녀 문화 같은 문화적 다양성을 흥미롭게 전달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아트피큐는 “이번 수상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며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회가 확대됐고 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나라가 한국 애니메이션의 창의성과 질높은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협업으로 꼬마해녀 몽니 시리즈를 글로벌 콘텐츠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독창성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또 문화 및 관광 교류,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목표로한 여러 세미나와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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