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26, <리틀 아멜리> 감독이 만든 공식 포스터 공개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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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열리는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라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리틀 아멜리’의 메일리스 발라데 감독이 제작했다.

 


리틀 아멜리는 자신을 세상의 중심이자 신이라 믿는 소녀 아멜리의 성장 판타지를 서정적인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연출로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해 BIAF에서 심사위원장이었던 브렌다 채프먼 감독으로부터 “아름다운 영화다. 이야기와 색감이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올 초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메일리스 발라데 감독은 “아이들이 리틀 아멜리를 만들게 한 뮤즈였기에 포스터 속 캐릭터는 아멜리이기도 하고 니시오를 닮기도 했으며 어쩌면 제 쌍둥이 딸들의 모습과 같을지도 모르겠다”며 제작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6)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국제경쟁 출품작을 접수 중이다. 마감일은 단편 부문(단편/학생/TV&커미션드/한국 단편)은 6월 30일, 장편 부문은 7월 31일까지다. 출품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완성한 애니메이션으로, AI로 만든 작품도 받는다. 단편 선정작은 8월, 장편 부문 선정작은 9월에 발표
한다.


조직위는 국제경쟁 장편과 단편으로 나눠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내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BIAF에서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진주눈물을 흘리는 소녀’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쥐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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