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색적인 크라우드펀딩 제품] 태권브이, 오브제로 다시 태어나다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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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조형, 빈티지 컬렉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콘텐츠 기업 마나문고가 로보트태권브이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태권브이 흉상(라이프 버스트)을 선보인다.


마나문고는 조형 브랜드 ‘RV(레트로밸리) 토이’ 론칭과 함께 두 번째 몬스트러스(Monstrous) 시리즈, 로보트태권브이 라이프 버스트 버전을 와디즈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몬스트러스 시리즈는 토이의 본질적인 실루엣과 존재감을 극대화해 대형 조형물로 재해석한 컬렉터블 라인업이다. 마나문고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1m 크기의 태권브이 피규어를 선보이며 시리즈의 출발을 알렸다. 라이프 버스트 버전은 1976년 장편 애니메이션 속에서 공장의 독(dock)에서 완성해 가던 로보트태권브이의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베이스 상판부터 헤드 끝까지의 높이가 60cm, 양쪽 어깨의 거리가 50cm에 달해 메카닉 오브제로서 웅장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에 빛을 과하게 반사하기보다 면과 실루엣이 가진 조형의 밀도를 더 깊게 보여주기 위해 무광 마감을 적용했으며 금속의 질감을 살린 도장 표현과 조형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후가공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나문고는 “공작 창을 가득 채운 얼굴과 압도적인 실루엣의 영상, 그 기억 속의 존재감을 담아내기 위해 라이프 버스트 버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RV 토이가 앞으로 이어갈 조형 아카이브의 시작”이라며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남아 있던 로봇, 만화, 캐릭터, 그리고 시대의 감도를 지금의 방식으로 다시 복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나문고는 조기 후원자를 위한 슈퍼 얼리버드 이벤트로 컬러, 골드, 실버 에디션으로 구성한 풀 컬렉션 30세트를 특가로 제공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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