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피큐, 제주 대표 관광 상품 <꼬마해녀 몽니>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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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아트피큐는 2005년 해녀를 모티브로 한 제주 토종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를 탄생시킨 이후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을 개발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분야에서는 웹게임 몽니랜드·몽니런과 앱 몽니포토·몽니캐시북·몽니티처를 론칭했고 식품 분야에서는 제주산 재료를 활용한 몽니와 친구들 음료 5종, 우도 땅콩을 활용한 꼬마해녀 몽니 우도땅콩샌드, 제주 기업과 협업해 만든 건조 과일칩 3종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제주의 숲, 꽃, 바다를 콘셉트로 만든 몽니 디퓨저와 섬유 향수, 오름과 바다, 돌담길을 주제로 한 몽니 퍼즐 및 마그넷 4종, 스노볼 등의 관광 상품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제주를 테마로 한 꼬마해녀 몽니 AR 컬러링북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꼬마해녀 몽니 AR 체험관 개설로 이어졌다.

 

서귀포시 안덕면 항공우주박물관 2층에 자리한 이곳에 가면 내가 색칠한 대로 움직이는 실감 나는 AR을 체험할 수 있다.


꼬마해녀 몽니 봉제 인형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며 몽니 핸디선풍기, 몽니 낚시놀이, 모래놀이, 저금통, 로봇 물고기, 케이크, 콘텐츠북 4종(한글·영어·한자·바다생물), 몽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꼬마해녀 몽니 상품은 제주도 내 판매장 10여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몽니TOY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꼬마해녀 몽니> 새 시즌 방영 초읽기
아트피큐는 2005년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를 선보인 이후 문구, 완구, 게임 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그중 애니메이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아 현재 시즌 3 제작이 한창이다.


2012년 12월 SBS에서 방영한 아이엠 몽니(I’m Mongni)는 52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2D 코믹 시트콤 애니메이션이다. 아이들에게 선망의 직업인 연예인의 세계를 그리되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 연예인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실패, 성공을 보여줬다.


2014년 1월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해 도내 기업 최초 애니메이션 TV 방영이란 성과를 이룬 이 작품은 대만, 홍콩, 태국 마카오, 중국 광둥에 이어 베트남, 싱가포르에도 진출했다.


2016년에는 시즌2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흑룡의 부활을 SBS, MBN, 애니맥스에서 방송했으며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방영했다. 

 

시즌2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아름다운 섬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트피큐는 시즌3인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이야기 섬의 비밀을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 이 작품은 몽니와 해녀특공대가 아름다운 섬과 용궁을 차지하려는 마마신과 그 부하인 몽돌 병정에 맞서 제주 설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아름다운 섬을 지키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TV시리즈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꼬마해녀 몽니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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